건물신축땐 주변환경 조화부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23 2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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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문위원 8명 뽑아 ‘건축비전 21’사업펼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사진)가 21세기 서남권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천구 건축비전 21’ 사업을 펼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건축물 대다수가 개별적이고 사업성만을 고려해 건축됨으로써 건축의 질이 저하돼 주변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그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마련, 추진된다.

이에 따라 ‘금천구 건축비전 21’사업은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건축허가시 건축디자인 분야의 전문가와 건축사로 구성된 건축디자인 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주변 환경의 조화와 예술성이 가미된 수준 높은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구는 최근 대학교수 4명과 건축사 4명 등 총 8명의 건축 자문단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관내 건축물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건립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건축디자인팀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올 해 하반기에 학술용역을 통해 구 지역에 맞는 완벽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구는 22세기를 향한 친환경적인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도시 미관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로인한 지가 상승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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