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지원센터 건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21 2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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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에 290평 규모로 목욕탕·운동시설등 갖춰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 상담과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복지센터를 건립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암사동 452의50에 연면적 290평 규모의 ‘재가장애인 복지지원 센터’를 건립하고,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국가보조금과 시비 등 총 3억4000만원이 투입된 복지 지원센터는 지하·지상 1층에 장애인 보호 작업장, 2층에 무료급식소, 목욕탕 등 편의시설, 3층에 상담실 및 재활을 위한 교육·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재활·자립지원 사업, 장애인인식개선사업 등 3개 분야 11개 단위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센터 사업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가사지원사업으로 가사도우미 파견, 무료급식, 이·미용실 운영, 교통편의 제공 등 ▲재활·자립지원 사업으로 무료 컴퓨터 교실, 목욕탕 운영, 재활 운동시설, 취업상담·알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 참여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세상 엿보기 행사, 현장 체험행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 3164명에 관한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복지센터는 이번 일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가장애인 복지지원 센터 개소식은 지난 18일 센터 2층 강당에서 신동우 강동 구청장과 구의회 황병권 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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