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문화원 내일 재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21 2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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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착공 증축 완공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보다 역동적인 구민 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용산문화원(조감도)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준공식을 갖는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문화 발전을 선도할 문화원 증축공사에 지난 5월 착공, 9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250여석 규모의 대강당을 비롯 최신식 강의실과 ‘용산향토사료전시관’ 등이 설치된 ‘新용산문화원’을 오는 준공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연면적 39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된 용산문화원은 1층 주차장과 사무실, 2층 용산향토사료전시실, 강의실, 3층 대강당 및 전시실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증축 공사로 마련된 3층 대강당은 무대, 조명, 방송시설, 빔프로젝트, 그랜드 피아노 등이 설치돼 있어 작품 발표, 공연, 전시회, 강연, 회의, 예식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대여도 가능하다.

또 문화강좌를 진행할 최신식 시설을 갖춘 2층 강의실에서는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2층 ‘용산향토사료전시관’은 용산의 옛 유래, 문화재, 인물, 역사적인 문화행사 사진 등 다양한 역사 자료들을 전시해 지역의 고유한 역사를 재조명하는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이번 문화원 증축과 함께 구는 우수 영화 무료 상영 및 공연, 문화 유적지 탐방, 글짓기대회, 사생대회, 휘호대회, 사진공모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하는 100여개 반의 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유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문화원 시설이 업그레이드됐을 뿐만아니라 현 60여개 문화강좌가 100여개 강좌로 늘어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혜택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지식 전달과 삶의 지혜를 제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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