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육시설 확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17 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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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區 여성정책 기본계획 발표… 인증평가제 실시키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사진)는 17일 2005년도 마포구 여성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는 여성발전 기본조례제정 추진, 여성발전기금 조성, 야간·24시간 보육시설, 방과후 보육시설, 장애아 통합보육시설 등 각종 맞춤형 보육시설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양성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원,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 등을 3대 목표로, ▲여성정책 발전 기반구축 ▲양성평등시책의 추진 ▲여성사회참여 지원 ▲양성평등한 인사관리 ▲보육 및 아동복지 추진 ▲여성복지증진 ▲여성경제활동 지원 등 7대 주요과제를 선정, 이와 관련된 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여성정책 발전기반 구축과 관련, 구는 구 여성발전기본조례 제정을 추진, 현재 구의회 심의중에 있으며 조례 제정 후에는 여성위원회가 구성돼 현재 28개 위원회 위촉직 가운데 여성위원 비율을 30% 이상으로 할당할 계획이다.

또한 양성평등시책 추진을 위해 여성주간(7월1일~7일) 기념식 행사, 여성발전유공자 및 단체 표창 및 격려, 여성교양강좌 개최 등 각종 여성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사회교육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여성학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사회참여 지원계획으로 여성발전기본조례에 의거 2005년도 여성발전 기금이 조성되며 관내 17개 여성단체 연합회 활동지원, 여성단체연합회 워크샵 실시, 여성단체 봉사활동 지원 등의 추진과 함께 관내 예비 여성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여성직업 교육을 실시해 창업지도 및 취업알선을 돕게 된다.

또 보육 및 아동 지원계획과 관련, 구는 어린이집 1곳을 신축하고 7억원을 들여 구립보육시설 3곳을 리모델링하는 한편 야간·24시간 보육시설 설치, 방과후 보육시설, 장애아 통합보육시설을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는 이와 관련해 보육시설 서비스개선 차원에서 보육시설의 특기교육을 허용하고 민간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복리후생비도 지원하며 이밖에 관내 156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 실태 등 업무전반에 걸쳐 보육시설 운영 지도점검 연 1회 이상 실시, 보육시설 인증평가제도를 실시한다.

아울러 공무원의 양성평등 제고 차원에서 구는 승진 등 인사에서 남녀차별 금지하고 각 핵심부서에 여성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양성평등의 인사관리를 추진하며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6개월 동안 대체인력을 지원해 육아휴직, 보육지원 등 근무여건도 크게 개선한다.

이외에도 구는 여성상담소 및 보호시설 운영, 저소득·한부모가정 지원, 출산준비교실 운영 등 모성보호 및 여성건강지원 등 여성 복지증진책과 여성취업알선 기능강화 등 경제활동 지원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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