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 경로당에 위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14 2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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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쉼터 45곳등 맡겨 노인 일자리창출 기여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공원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하고 노인들의 일자리도 마련하는 ‘일석이조’ 사업을 펼친다.

구는 14일 공원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의 불편해소와 노인들의 일거리 제공을 위해 동소문동 휴식공간 등 마을마당 및 쉼터 45곳 1만5077㎡와 새소리 어린이공원 등 14곳의 어린이공원 1만2285㎡를 인근에 위치한 경로당에 위탁 관리토록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택 인근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휴식·놀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관리 인력의 부족으로 시설물 파손, 고장 등 관리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마을마당, 쉼터, 어린이공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시설에 인접해 있는 경로당의 유휴 노인인력을 활용해 시설물을 관리하도록 위탁했다는 것.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탁받은 경로당은 북정경로당 등 구에 소재하고 있는 46개 경로당으로 관리규모에 따라 소정의 관리비가 지급된다.

위탁 경로당에서는 유휴 노인인력을 활용해 ▲공원 내 시설물 유지·관리 ▲청소 및 수목보호·관리 ▲시설물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훼손된 시설물 응급조치 ▲시설물 사용에 대한 계도 ▲공원 내 금지행위에 대한 계도 ▲시설이용 안내 등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계도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원 경로당 위탁 사업으로 어린공원 및 마을마당, 쉼터를 인근 경로당에 위탁, 관리토록 함으로써 신속하고 적절한 유지 및 관리와 노인들의 일거리 제공, 주민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마을마당 및 쉼터 31곳 1만1734㎡와 어린이공원 14곳 1만2285㎡를 36개 경로당에 위탁·관리토록해 주민들과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 바 있다고 밝혔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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