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희철)에서는 새마을금고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6일 구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유용상)는 지난 4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좀도리 쌀’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IMF 구제금융 이후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숟가락씩 모아 뒀다가 후일 요긴하게 썼던 ‘좀도리’ 정신을 이어받아 지난 98년부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돕기 사회사업을 새마을금고 특화사업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해 11월부터 새마을금고 좀도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20㎏ 550포(2700만원 상당)를 관악구 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가정, 독거노인 등 400여명에게 지정 기탁한 것이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에서도 관내 기업인 롯대백화점(청량리점) 및 협력업체에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롯대백화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최근 전농2동사무소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15포를 기탁한 것.
특히 이날 롯대백화점 임직원들은 기탁한 쌀 115포 중 20포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등 15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배달 후 남은 95포는 전농2동사무소에서 지역 기초생활수급권자, 모·부자가정, 저소득장애인 등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에서는 관내 틈새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육하지원재단이 최근 상일동사무소 3층에서 설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육하지원재단은 생활이 어려운 틈새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사실조사와 심의를 거친 20세대에 15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강동구 암사2동(동장 최명화)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암사2동의 성금모금에는 지역 통장들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관내 직능단체회원들과 주민들이 호응하면서 작은 정성이 모이기 시작했다.
동은 이렇게 모아진 성금으로 쌀과 라면을 구입해 지역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각 쌀1포와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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