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명예감독제 탄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03 2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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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부실공사 막고 투명성확보 기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건설공사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명예감독관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명예감독관 제도는 관내 각종 건설공사에 주민들이 참여해 공사를 감독하는 제도.

3일 구에 따르면 이 제도는 토목, 하수, 영선, 공원녹지, 교통 등 구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건당 공사금액 5000만원 이상)를 대상으로 하며 명예감독관으로는 해당지역 구의원, 주민, 건설 전문가 등을 위촉, 각 공사 건당 2~3명씩 선정한다.

이에 따라 명예감독관들은 구 발주 공사의 준공검사, 중간검사, 철근검측 등 주요 공사단계에 감독관으로 참여하며 공사중에는 주민의견 수렴과 민원사항 개선에 힘쓰게 된다.

또한 공사완료 단계의 현장정리와 뒷마무리를 확인하는 등 공사감독 공무원을 보조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각 단계별로 지적된 내용에 대해 준공시까지 조치하고 명예감독관의 확인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청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에 명예감독관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부실공사를 감시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건설공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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