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자를 전문적으로 육성, 관리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작자원봉사센터가 완공돼 내달 1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동작자원봉사센터 인근 노량진1동 근린공원에서 김우중 구청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개관식 후 오후 3시30분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관 첫 행사로 동작문화원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문화원 평가 동작문화원 최고대상 수상 기념식이 진행된다.
‘동작자원봉사센터’는 총 사업비 27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 2003년 12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노량진1동 325의5 번지에 총 부지면적 716㎡(216평)에 건물 연면적 1435㎡(434평)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선진복지시스템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건립됐다.
센터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지하 2층은 식당 ▲지하 1층은 건강관리실, 어린이방 ▲지상 1층은 봉사자실, 교육실 ▲지상 2층은 상담실, 주차장 ▲지상 3층은 세미나실, 홍보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센터 건립에 따라 동작문화복지센터와 사당동에 있던 (사)동작자원봉사은행이 지난 12일 새로 신축된 센터로 이전했으며, 앞으로 구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성화 기구인 ‘자원봉사은행’ 업무가 이곳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앞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원 봉사자의 지속적 모집, 자원봉사활동 지원창구 확대 설치, 자원봉사 수요자 지원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작자원봉사은행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이번 센터 건립에 따라 보다 효율적으로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을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 운영될 ‘자원봉사은행’은 봉사자에게 통장을 발급,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기록했다가 자신이나 주위의 어려운 사람에게 봉사한 시간만큼 되돌려주는 ‘품앗이 자원봉사은행제’를 관리·시행하는 곳이다.
현재 구 자원봉사은행에는 2만2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1200여 곳에서 53만53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이 저축돼 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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