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절캠프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6 2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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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오늘부터 실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27일과 28일 이틀간 우이동 봉도수련원에서 강북구공부방협의회 소속 12개 공부방의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캠프를 운영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100명과 공부방 교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래문화와 대중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예절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전통예절을 직접 배워보고, 전통다도와 전래놀이 등 우리고유의 문화를 익히는 ‘예절교실’, ▲명상을 통한 마음공부와 감사편지를 쓰며 부모님 은혜를 느껴보는 ‘나를 찾아’시간 ▲한지로 그릇을 만들어 보는 ‘한지공예’ 등의 과정이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저소득, 결손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자존감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장기자랑과 발표회 시간도 마련해 자기를 돌아보고 친구들과 화합하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이번 어린이 예절교실은 가정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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