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대기오염도 알려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6 1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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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3월부터 실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대기오염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 ‘대기오염정보 휴대폰 무료 문자서비스’를 오는 3월1일부터 실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문자서비스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구는 대기오염정도를 ‘좋음’, ‘보통’, ‘민감한 사람에게 나쁜 영향’,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등 6단계로 구분해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대기 중 오존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할시 주의보와 경보 등을 발령하는 오존주의보도 휴대전화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한다.

대상은 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및 구 소재 사업체종사자 중 희망자에 한하며 내달 1일부터 구청 산업환경과 생활공해팀에서 상시 모집한다.

희망주민은 이메일([email protected]), 팩스(2289-1734) 등을 이용해 신청하거나 구청 산업환경과 또는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기 중 미세먼지는 기관지염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일으키고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며 오존농도가 일정수준 이상 높아질 경우 기침이 나고 눈이 따끔거리거나 심할 경우 폐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등 인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관계자는 “먼지예보가 ‘약간 나쁨’이거나 오존주의보 발령시에는 유치원, 초등학교는 실외수업을 자제하고 노인,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옥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기오염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는 무료 문자서비스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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