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부정부패 어림없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5 19:52: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악구, ‘클린 업 추진기획단’ 내달 본격 운영 2005년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클린 업(Clean-Up)’ 추진기획단을 구성,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Clean-Up 추진기획단은 공직사회 부패추방과 부패에 취약한 부서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구성됐으며, 구는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부정·부패에 취약한 부서의 부서장이 추진기획단의 위원이 되도록 해 부서의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Clean-Up 추진기획단의 주요 기능은 ▲부패방지대책의 체계적 추진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의 위상 정립 ▲주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청렴시책 개발·추진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부패방지위원회 및 서울시 반부패 청렴도 평가 등이다.

추진기획단의 단장은 부구청장이 맡게 되며, 위원들은 실무부서를 중심으로 세무1과장, 청소환경과장 등 해당부서의 장들이 위원으로 각 실무반의 반장을 맡게 되며, 반별로 4~5명이 실무반원이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실무반은 총괄반, 세무행정반, 청소행정반, 주택건축반, 공원녹지반, 건설공사반, 교통행정반, 보건위생반 등 8개 반이 있으며, 이들 8개 반의 반장이 추진기획단의 위원이 돼 총괄반을 운영하게 되고 위원장을 포함한 48명의 직원이 ‘반부패 아이디어 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기획단은 분기별 1회 정기회 개최를 원칙으로 해 필요시 수시회의를 열어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을 실현하기 위한 청렴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기존의 제도를 보다 청렴한 방향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반부패 대책이 일환으로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 등을 수록한 ‘청백리 수첩’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1월 중 배부할 계획이며, 민원 해피콜 제도, 클린백 엽서, 청렴포스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