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아 저소득에 10억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5 1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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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區 생보자·장애인·경로당등 대상 용산구(구청장 박장규)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구가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10억 규모의 ‘저소득 주민 지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구 수도여고 운동장에서 구청장, 용산상희원 이사장, 구 노인복지후원회장, 상희원 임원진, 각 동 노인복지후원회장,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대규모 지원행사에서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총 10억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원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구 지원액(공동모금회 성금 포함) 4억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2064가구에 4만5000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쌀 10kg, 청원군의 특산품인 청국장 2kg을 지급하고 ▲저소득 장애인 450가구, 결식아동 226가구, 차상위틈새계층 1200가구, 쪽방 2500가구에 쌀 10kg ▲모자원 20가구 105명에 위문금 ▲아동복지시설 122명에 과자 ▲소년소녀가정 11가구에 위문금 10만원을 제공하게 된다.

또 구 사회복지법인인 용산상희원에서도 노인복지후원회 및 경로당 지원을 위해 약 6억262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상희원은 20개동 노인복지후원회에 1억300만원을 지원하고, 120개 경로당에 대해서는 1개 경로당별로 쌀 20kg 1포, 포도주 3명, 대통주 2명, 안주, 10만원 상당의 구연산, 건강식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더불어 사는 복지용산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용산상희원과 함께 어렵고 소외받은 저소득 틈새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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