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모아 설 따뜻하게 보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3 2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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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저속득층 주민에 세대당 40㎏씩 전달키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설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행사를 오는 26~27일까지 구청과 각 동사무소에서 개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6일 오전 구청광장에서, 27일 오전 10시에는 관내 17개 동사무소에서 일반주민 및 시민단체, 직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구청광장에서 열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는 오전 9시30분 식전행사로 펼쳐지는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사랑의 쌀을 수집함에 넣는 시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떡매로 인절미를 만들어 함께 나눠먹는 ‘떡만들기’이벤트도 함께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7일 각 동별로 개최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도 지역여건에 맞게 주민들이 함께 하는 사랑의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을, 설 연휴 전인 오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주민에게 세대당 4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4년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에서 주민들의 성원 속에 쌀 9만373kg (환가액 2억2593만원)의 쌀을 모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틈새계층 등 저소득 구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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