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 제대로 알리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0 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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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도슨트 아카데미’ 개설 운영 서대문형무소역사관(관장 박경목)은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는 ‘도슨트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20일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에 따르면 역사관은 22일부터 12월까지 Docent(문화해설가) 아카데미를 개설,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대문 독립공원 독립관 지층 강당에서 무료강좌를 연다.
도슨트 아카데미는 한국 근현대사를 올바르게 이해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람을 전문적으로 안내·해설할 수 있는 전문 도슨트(Docent)를 양성하고, 일반인들에게 근대 역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배움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2회 강좌로 진행된다.

22일 열리는 1강은 ‘역사의 시대구분’이라는 주제로 박경목 관장의 강의와 영어 및 일어 관람안내에 대한 주제별 시나리오 작업 및 토론회로 진행된다.

역사관 양성숙 학술연구가는 “이번 아카데미는 역사 및 법학을 전공한 전문 인력들로 이뤄진 강사진들이 생동감 있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및 독립운동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는 물론 일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후 도슨트 아카데미 일정은 ▲2강 ‘역사를 통해 본 사회·문화’ ▲3강 ‘10C 세계 재편과 조선후기 사회 변동’ ▲4강 ‘근대의 사상과 운동(1)’ ▲5강 ‘근대의 사상과 운동(2)’ ▲6강 ‘일제의 침략과 식민정책’ ▲7강 ‘서대문형무소의 개소와 한국 행형사’ ▲8강 ‘형무소 내 탄압과 고문사례’ ▲9강 ‘1910~20년대 식민정책의 변화와 독립운동’ ▲10강 ‘1930~40년대 독립운동 양상과 서대문형무소’ ▲11강 ‘일제하 강제연행 실태와 일본지역 독립운동’ ▲12강 ‘일제하 전국형무소 현황과 서대문형무소 순국선열’ 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독립관 지층 강당에서 ‘도슨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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