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급식지원 발로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9 1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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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방학중 급식전달 차질 우려 단체급식소설치·밑반찬배달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찾아서 지원하는 적극적인 급식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지원하던 급식지원사업을 금년 겨울방학부터 찾아가는 급식서비스로 전환해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학교에서 급식시설을 통해 지원받던 학생이 방학으로 인해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는 방학중 급식전달과정의 어려움으로 지원대상 아동을 특성과 구 여건에 따라 분류, 첫 번째로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사회복지관, 민간 및 종교단체 급식시설 등의 단체급식소 6곳을 지정해 107명 아동을, 두 번째로 아동이 거주하는 인근지역의 식당 및 밑반찬점, 식품점 78곳을 지정해 813명 아동을, 마지막으로 집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한 적십자사에서 부가적으로 밑반찬 배달을 통해 82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본인(가족)의 신고는 물론 우리지역의 민간 사회복지사, 학교교사, 아동위원, 이장·반장·통장, SOS상당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으로 가정해체(결손가정) 증가로 급식지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사각지대 아동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음으로, 이에 재정 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원대상아동을 대폭 확대해 적극적으로 아동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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