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운동 펼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8 2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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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보도 턱 낮춰 도로망 구축… 안전표지판등 시설물 정볼?鍮?(구청장 현동훈)가 교통체증은 줄이고 건강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자전거 타기’ 운동에 나섰다.

구는 홍제역 및 명지 중·고교 주변 출퇴근 및 통학로 확보, 자전거 보관대 정비 및 확충,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 계도 등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홍제천변 도로와 홍제1동 신설도로의 연결성을 검토해 보도 단절구간을 정비하고 보도 턱 낮춤공사를 통해 기존도로를 최대한 활용한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구는 주요 교차로에 차량 진입 금지봉, 자전거 횡단로,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출·퇴근자나 통학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하철역, 홍제천 주변, 버스정류소 및 학교 주변에 자전거 보관소 25곳, 140대를 신설해 자전거를 이용한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아울러 홍제천의 홍제3교~사천교까지의 3.1km 구간과 불광천 증산교~와산교까지의 1.5km 구간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 약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안전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자전거 도로변에는 꽃길을 조성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심규표 교통행정과장은 “자전거 이용과 관련한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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