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분리배출 합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8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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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 먹자골목서 오늘 캠페인 전개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과 관련, 대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997년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해 타구에 비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주민 참여율이 높아 아직까지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이 없으나, 분리배출에 참여하지 않는 일부 가정이나 음식업소가 있어 이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 및 계도가 필요하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

이에 따라 구는 동네 할아버지나 활동성이 강한 주민으로 구성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지킴이’를 통한 취약지역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가 일반쓰레기봉투에 혼입돼 있을 때에는 배출자를 찾아 다시 분리해 배출할 것을 계도한다. 또 계도 후에도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잘 되고 있는지를 계속 감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19일 오후 2시 잠실 먹자골목에서 구민 400여명이, 20일부터는 18개동 일반주택지역의 음식점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집중홍보 기간 중에는 주민 홍보를 위한 간담회와 교육 등이 함께 실시되며, 네 가지 종류로 단순하고, 알기 쉽게 분류한 음식물쓰레기 분리기준 홍보 유인물 22만매도 배포한다.

구 관계자는 “금년 초 대대적인 언론기관의 보도에 이어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이 뿌리를 내렸다고 보고 2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지키지 않을 경우, 1차 위반 5만원, 2차 위반 10만원, 3차 위반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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