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찾아나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8 2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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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원대상 확대키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결식이 우려되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급식지원사업을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를 찾아서 지원하는 적극적인 급식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이는 학기 중에 학교에서 급식을 지원받던 학생이 방학 중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방학 중 급식전달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대상 어린이의 특성과 구 여건에 따라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사회복지관, 민간단체 급식시설 등의 단체급식소 7곳을 지정해 242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급식대상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인근지역 식당 가운데 70곳을 지정 517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급식지원이 필요한 어린이에 대해 본인이나 가족은 물론 민간 사회복지사, 교사, 아동위원, 통·반장, SOS상담소, 1391아동학대 예방센터 등으로부터도 신고를 받아 지원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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