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공원에 ‘정보도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7 19: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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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문화교실등 갖춰… 167억들여 오는 11월 완공 64만 인구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온 노원구(구청장 이기재)에 최첨단 정보도서관이 들어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1월 상계10동 686번지 온수근린공원 내에 사업비 167억 9200만원을 들여 연면적 6526㎡(1977평), 지상4층, 지하1층의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 ‘노원정보도서관’(조감도)을 개장한다.

총 700석 규모의 정보도서관은 ▲지상1층-어린이 열람실(93석), 모자열람실(30석), 장애인열람실(10석), 연속간행물실(48석) ▲2층-종합자료실(80석) ▲3층-디지털자료실(100석), 시청각실(39석), 컴퓨터학습실(40석), 문화교실(36석) ▲4층-일반열람실(198석), 사무실이 각각 들어서고 지하1층에는 주차장과 식당, 서고가 배치된다.

도서관은 첨단 디지털 도서관답게 입실에서 퇴실까지 논스톱 무인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5만여권의 장서에 대한 대출에서 열람까지의 전 과정이 자동화되도록 전산기반화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정보도서관은 본래의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문화강좌와 어학교실 등 평생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의 전자정보 교육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구는 정보도서관이 개관하면 지난 2003년 개관한 중계동 노원어린이전용도서관과 함께 각동 마을문고, 각급 학교도서관 등과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 중앙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이 지역엔 인구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서관이 적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며 “정보도서관 개관으로 이 같은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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