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사랑의 침’ 놓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2 20:22: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랑구 경원大 의료봉사단체 ‘언재호야’ 큰 호응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매주 금요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방 의료봉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한방 의료봉사는 지도교수 1명과 한의사 3명, 한의대학생 31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경원대학교 한의대 의료봉사 단체인 ‘언재호야’가 방학기간을 활용, 저소득 주민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차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

‘언재호야’ 자원봉사팀은 지난 2003년 여름방학 기간에 처음 중랑구와 의료 자원봉사의 인연을 맺은 이래, 방학기간을 활용해 이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한방 의료에 의한 치료방법에 있어서도 과거의 침 치료 위주의 일회성 의료봉사차원을 벗어나 한약의 속성을 고려해 주 1회의 주기로 반복 진료하며, 2개월 동안 동일 대상자에게 7회 이상의 침, 뜸, 부황, 한약 등 모든 진료방법을 동원해 치료대상자를 관리해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 활동이 환자 스스로의 향병력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저소득 구민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 의료봉사는 내달 25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복지과(490-3827)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