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사회복지관 오늘 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0 1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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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39억원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건립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건립한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11일 개관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저소득밀집 지역인 홍제·홍은지역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총 39억9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지 540.87㎡(163.61평)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최근 건립했다.

이에 따라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없어 문화, 복지 측면에서 소외돼 왔던 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크게 해소함은 물론 앞으로 지역주민의 쉼터로 활용되게 된다.

새로 건립된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남선)은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선 이 지역에 학교와 청소년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방과 후 학습지도, 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캠프, 각종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소년 대상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미술, 영어, 한자, 요가, 댄스, 노래, 한글, 컴퓨터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또 지역주민들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부적응아, 지진아 등과 같은 경계선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급’도 2개 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기초생활 대상자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재가대상자들을 위한 ‘밑반찬 전달’ ▲물리치료실 운영 ▲이·미용서비스 실시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이 있는 복지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최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했다”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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