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기자단 글솜씨 한데 모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0 18: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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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수필집 ‘…추억여행’ 발간 눈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매월 소식지 제작에 참여하는 주부기자단의 작품들을 모아 수필집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수필집 ‘성동구 주부기자단의 추억여행’(사진)은 주부기자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쁨을 포함해 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느낀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한 시와 수필 등 소식지에 게재 됐던 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수필집의 특징은 전문수필가가 아닌 정다운 이웃집 주부들이 가슴속에 묻어 뒀던 추억을 되새기고, 잊고 지냈던 친구들과 그리운 일들을 회상하며 한자 한자 써 내려간 글들로 우리가 쉽게 접하고도 지금껏 잊고 지냈던 것들에 대한 마음속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필집 발간은 주부기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여성 본연의 아름답고 섬세한 마음을 되살려주고 가정에서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있음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 주부기자단은 관내 글쓰기에 관심있는 주부 36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구정소식을 비롯해 동네 곳곳의 훈훈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구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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