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정 1등구’ 뽑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06 1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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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委 전국 공공기관 대민업무 청렴도 측정결과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사진)가 전국 자치구 중 가장 청렴한 기관인 ‘청정 1등구’로 조사됐다.

6일 구에 따르면 부패방지위원회는 최근 2004년도 공공기관 주요 대민업무 청렴도 측정결과 도봉구가 서울시 및 전국 6개 광역시의 69개 자치구 중 가장 청렴한 기관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부방위는 한국갤럽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4일부터 11월말까지 전국 313개 공공기관에 대해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1324개 업무 관련 민원인 7만53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0점 만점에 도봉구는 8.94점을 기록해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도봉구가 10위안에 들어 높은 청렴도를 자랑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고충민원처리 위원회와 건축허가 사전 주민의견 청취제도 운영, 민원처리 오프시스템 운영, 전자입찰제 운영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반 부패지수가 매년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는 전국 자치단체로서의 최초로 구청장 기관운영업무추진비를 공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선길 구청장은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맑고 투명한 공개행정 구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고 직원들에게도 항상 이 점을 강조해 왔다”며 “모두가 잘 따라줘 이렇듯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반부패 의식함양을 위한 직원교육, 예산 내역서 및 결산서 인터넷 공개, 클린신고센터 및 부조리신고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 등 클린도봉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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