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순회진료 큰 결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05 2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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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5년간 무려 1만5천여명 치료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순회진료’가 지역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지난 1989년부터 경로당 순회 진료를 실시, 그동안 1만50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15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순회진료반은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경로당에서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등 기초검사를 비롯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검사 시 건강에 이상이 발견되면 보건소 내과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성인병 예방 식이요법 지도는 물론 거동이 어느 정도 가능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교실(고혈압, 당뇨교실)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 지역보건과 윤미숙씨는 “한 분의 노인도 아파하지 않는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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