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교수 특허출원 돕기 ‘팔걷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9 2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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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후원회, 1천만원 연구팀에 전달 세계 최초로 인간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추출한 황우석 교수의 특허출원을 돕기 위해 황 교수의 관악구후원회가 나섰다.

29일 ‘황우석교수 관악구후원회’에 따르면 후원회는 최근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인간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관련기술이 국제특허 출원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최악의 경우 외국에 특허권을 넘겨줄 수 있다는 신문보도를 접하고 황 교수의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모금한 후원금 1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전달식에서 후원회는 “관악구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황우석 교수 연구팀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연구 성과를 이어갈 젊은 과학도를 지원하는 데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황우석교수 구 후원회’는 지난 4월 구 각 직능단체장과 주민 등을 주축으로 구성돼 활동중이며, 현재까지 황우석교수 구 후원회에 기탁된 후원금은 이날 전달한 후원금을 포함해 모두 9000여만원으로 전액 황우석 교수 연구팀에 전달됐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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