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훈훈한 겨울나기’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9 20: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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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쌀 11만6,220㎏ 기탁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겨울이 한층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주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구는 ‘저소득 주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공무원이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을 통해 모은 11만6220kg(20kg 5811포)의 쌀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기탁된 쌀은 29일과 30일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 가정,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과 노숙인 쉼터,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량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새해부터 구청 내 종합민원실과 동사무소 민원실에 자투리 돈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된 성금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액 지원하는 ‘사랑의 잔돈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구는 각 동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떡국 끓여주기’ 및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궈주기’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새로운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을 11만4640kg(20kg 5732포)을 모아 관내 저소득 및 어려운 이웃 600여 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이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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