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학교실’ 내달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19 1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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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2洞등 주민자치센터 9곳 서울의 한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보람찬 방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19일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어려운 이웃의 자녀에게 즐겁고 보람찬 방학을 선물하고자, 내년 1월5일부터 2월25일까지 미아2동 등 관내 9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 및 맞벌이 부부 자녀 200명(동별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신나는 방학교실은 학습지도를 통해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테마별 현장학습을 통해 탐구심을 배양하는 한편, 창의력, 인성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력 및 인성을 개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시민단체, 마을문고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하는 동은 미아2, 4, 5, 8, 9동, 번1, 2동, 수유3, 6동 등 총 9개동이 참여한다.

특히 30명의 어린이를 모집해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미아 2동은 시립미술관, 국립서울과학관에서 현장프로그램 체험시간을 마련했으며, 미아4동은 매주 월~금 오후 3시~4시까지 주민자치센터에서 기초영어회화를 강의할 계획이다.

김현풍 구청장은 “이번 신나는 방학교실은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인성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공동체의 관심 속에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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