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노인들에 ‘웃음 선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16 1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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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경로당 회원 초청 한마음 송년잔치 열어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올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관내 경로당 노인들을 모시고 한해를 마감하는 한마음 송년잔치를 최근 개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송년잔치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의 깜찍한 식전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으며 잔치 분위기 속에 노인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자랑하는 구립 방학 경로당 회원들의 맷돌체조, 그 외에 노래자랑과 단전호흡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관내 136개 경로당 중 18개 모범경로당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교통, 환경 분야의 봉사에도 적극 나서 지역 사회의 진짜 웃어른으로 자리 매김 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형수 청장은 “어르신들이 기존 경로당을 이용하시던 소극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것”이라며 “구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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