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가 코로나 장기화로 운영에 큰 타격을 입은 노인 요양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강동구가 어르신 요양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원 대상시설은 종사자 선제검사가 의무화된 총 40개소로 ▲노인요양시설 9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3개소 ▲주·야간보호시설 18개소다. 지원 규모는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에 각 100만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는 각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 방호복,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거나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 하반기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등장할 가능성을 대비해 5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요양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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