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바리스타로 참여하고 있는 김운자씨.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가 경증 치매노인들이 활동하는 특별한 카페 ‘반갑다방’을 운영 중에 있다.
‘반갑다방’은 은평구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된 경증치매 노인 3명과 치매노인 가족 1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카페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치매 노인들은 교육을 받아 음료 주문부터, 제조, 서빙하기 등을 담당하고 있다.
카페는 월, 화, 수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모든 음료는 무료지만, 이곳의 특별한 이용 수칙은 음료가 늦게 나오거나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것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을 양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카페 자원봉사자 김운자씨(70)는 “이렇게 나와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집에 있으면 우울한데 나와서 사람들도 만나니 즐겁다”고 말했다.
한 카페 이용자는 “처음에는 어르신이 주문을 받고 음료를 줘 낯설었지만 치매 어르신이라는 얘기를 듣고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직접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늘려갈 예정이며, 반갑다방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반갑다방은 치매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함으로써 자신감을 고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또한 이용객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