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달 7일 ‘관악S밸리 브릿지 데모데이·투자자 매칭데이’··· 기업 투자 유치 지원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7 15: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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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스타트업 10곳 모집
우수기업 3곳에 시상금도 지급
▲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26 관악S밸리 브릿지 데모데이(S-Launch Track) 및 투자자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스타트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창업을 완료한 기업 중 시드(Seed) 단계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29일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의 차별성과 경쟁력, 사업의 실현 가능성,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 초기 투자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30일 최종 참가기업 10개사를 선정·발표한다.

이후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7월 7일 열리는 결선 데모데이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피칭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투자사와의 1대1 매칭과 참가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결선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에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시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수상기업에는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 후속 특전도 제공된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참가기업 모집부터 투자자 섭외, 행사 운영, 후속 지원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기업들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브릿지 데모데이를 단발성 행사가 아닌 관악S밸리 투자 생태계와 연계된 성장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CES 혁신상 3년 연속 수상’과 누적 316억5000만원 규모의 기업지원펀드 등 기존 투자 인프라와 연계해 초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초기 스타트업에는 투자자와의 만남과 IR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브릿지 데모데이가 유망 스타트업이 자금 확보의 기회를 넓히고 관악S밸리를 기반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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