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지 3곳 추가 발굴도… 총 16곳서 운영키로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맨발걷기 길 조성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한다.
시는 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실국소단장 및 읍ㆍ면ㆍ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맨발걷기 길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늘어난 맨발 걷기 수요에 발맞춰 맨발걷기 길 조성에 나선 상태다.
맨발 걷기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기 위해 지형에 따른 규모 및 조성방안 등을 세심히 고민하고 있다.
시는 올해 16곳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연형 흙길 5곳과 조성 중인 8곳, 발굴 중인 3곳 등이다.
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남양주 맨발걷기 길은 ▲금대산(와부읍) ▲홍유릉 둘레길(금곡동) ▲다산생태공원(조안면)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양정동) ▲별내4ㆍ5호 근린공원(별내동) 등 5곳이다.
이어 ▲장현공원(진접읍) ▲사능천 산책로(진건읍) ▲다산중앙공원(다산1동) ▲오남호수공원 둘레길(오남읍) ▲퇴뫼산(퇴계원읍) ▲청학주공6단지 인근 녹지대(별내면) ▲궁집둘레길(평내동) ▲황금산문화공원(다산2동) 등 8곳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맨발걷기 길이 조성되지 않은 읍ㆍ면ㆍ동에 대해 추가 발굴 중이며, 올해 안에 모든 읍ㆍ면ㆍ동에 맨발걷기 길을 1곳 이상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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