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오는 8월부터 두 자녀 가정에도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두 자녀는 주차요금의 30%, 세 자녀 이상은 50%를 할인받았다.
구는 가속화되는 저출산 문제에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차요금 50% 감면 대상을 두 자녀까지 확대했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제시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서울지갑 앱에서 발급받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가까운 우리은행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구 공영주차장은 ▲자양유수지 ▲광진광장 ▲한전부지 ▲송림식당길 ▲신성전통시장길 ▲중곡복개천 등 총 16곳이며, 주차면 수는 1594면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다자녀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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