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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과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오른쪽). (사진=동대문구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서울시립대학교가 동대문구 유휴부지의 효율적 사용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최근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과 ‘전농동 3-48번지’의 정비와 활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소유로 서울시립대학교가 관리권을 갖고 있는 ‘전농동 3-48 번지’ 일대는 1980년대 생활쓰레기 적환장으로 사용됐으나, 2010년 사용이 중단된 이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흉물로 방치돼 주민들의 지속적인 정비요구가 있어왔다.
해당 부지에 대한 법적 권한이 없어 그간 속앓이를 해오던 구는 이번 협약으로 전농동 3-48번지 일대를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유휴부지가 구를 위해 쓰일 수 있어서 흔쾌히 승낙했다. 앞으로 동대문구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오늘은 오랜 기간 주민에게 불편을 주던 적환장 부지 정비의 첫 발을 내디딘 역사적 날이다”라며 “신속히 부지를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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