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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와의 업무협약식에서 정원오 구청장(가운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 창출을 위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공모'에 선정된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공모는 구 청년 상인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로컬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신청 자격은 구 소재의 영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상인이면서 최소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로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거점브랜드 ▲로컬푸드 ▲스마트관광 등 4개 분야 7개 팀이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예정으로 사업비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단체 중 성동청년상인회는 행당동 상권의 로컬맛집의 운영자로 구성돼 구 거점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지역 특색을 살려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유트뷰 제작 등을 통해 '왕십리 맛슐랭'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동양조연합은 구를 기반으로 한 전통주 '성수' 제품 개발을 내걸었다. 양조장 연합의 공동생산 방식으로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소소양조마켓'도 개최한다.
아울러 유니마인드랩은 IT 전문가이자 장애인인 대표자를 주축으로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구 문화체험 코스를 개발한다.
특히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물리적·제도적 장벽이 없는 세상) 요소를 고려한 코스개발에 중점을 두고 웹 가이드북도 제작한다.
한편, 구는 앞서 2022년 9월 전국 최초로 청년상인 육성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청년상인의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경영교육과 창업 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가치 창출은 물론 청년상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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