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개최···우수 22곳 선정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30 09: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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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33톤 감량, 1238만원 예산 절감 효과

 

 [시민일보 = 시민일보]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4개월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대비 133톤을 줄여 1238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7~10월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늘리기 위해 열린 것으로, 납부필증 방식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60가구 이상 공동주택 61개 단지가 참여했다. 단 대회 기간 중 전자태그(RFID) 가구별 종량기를 설치한 12개 단지는 제외됐다.

 

구는 이들 단지를 가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올해 배출량과 2018년 동일기간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률을 산정하고, 이 중 감량률이 큰 우수 단지 22곳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 단지에는 인센티브로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와 납부필증 120리터가 제공된다.

 

경진대회 기간 중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929톤으로, 지난해 1062톤보다 12.5%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감량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대상 RFID 종량기와 대형감량기 설치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반주택가에도 RFID 종량기를 시범 도입했다.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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