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연도별 교권침해 현황을 살펴보면 14년에 총 299건이 발생했고, 15년 272건, 16년 170건, 17년 134건, 18년 258건이 발생했다. 교권침해 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다가, 지난해에 증가한 원인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교권침해 예방교육 및 홍보·캠페인으로 교원들이 교권침해를 ‘숨기기’ 보다는, 적극적인 권리의식을 가지고 ‘드러내어 해결을 모색’한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 교원치유지원센터인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를 개관, 지난 약 6개월간 총 345명이 심리상담과 법률상담을 받고 있다. 특히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장학관(사), 변호사, 상담사 등이 통합적으로 학교현장에 찾아가서 지원하는 ‘교권보호 신속지원팀’은 총 17회 운영되었는데, 학생·학부모에 의한 폭행, 협박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교원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심리상담, 행정 지원 상담 등을 함께 통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원에 대한 장기 치유 및 회복을 지원하는 ‘교원 장기 치유연수’와 갑작스런 교권 침해에 대비하는 SOS벨 설치, 악성민원 예방 ARS, 교원 사생활 보호를 위한 ‘투넘버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학교현장의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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