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규는 한창 브라운관에서 연기력을 펼치던 시절 홀연히 모습을 감춘 적이 있다.
그의 외동아들이 2004년 21세의 나이에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당시 아들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박영규는 2005년 KBS 2TV 드라마 ‘해신’을 끝으로 연기생활을 중단하고 캐나다에서 생활을 해왔다.
당시 이혼을 하고 혼자인 상황에서 외아들까지 잃자 박영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고 결국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 뒤 '2014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5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면서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발돋움했다.
한편 배우 박영규는 방탄소년단(BTS) 팬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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