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광고 촬영에 나서는 장성규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장성규는 “이 사랑은 다 거품이다. 욕심 없다”면서도 모델이 된 상품을 꺼내들며 “장기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많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하루하루가 꿈같은 상황”이라며 “고등학교 때 엄마도 나를 포기했는데 지금 내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하시더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내가 SBS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가장 최근에 본 SBS 드라마는 ‘모래시계’(1995)고 욕심나는 건 ‘SBS 8뉴스’”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어릴 때부터 관심을 받으면 좋았다. 학창시절 내가 장난치니까 애들이 빵 터지길래 이거구나 싶었다. 그래서 늘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다듬어져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8년의 아나운서 활동은 방송인 장성규를 만들어준 밑거름이다. JTBC 개극 당시 11개 프로그램을 정도를 동시에 했다. 지금도 프로그램 수는 비슷하다. 연봉은 달라졌다. 그것까지 비슷했으면 다 죽여버렸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2011년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 ‘일밤-신입사원’에 도전하기도 했던 장성규. 그는 당시 영상을 함께 보면서 “멘트를 200번 연습했다. 합격했다면 그 상황에서의 행복한 길을 찾아갔을 것이다. 파업도 열심히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연예대상에 대한 바람도 드러내며 “연예대상을 받으면 수상 소감으로 ‘방송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고 할 것”이라며 “나를 은퇴시킬 목적으로 SBS에서 연예대상을 준다면 은퇴하겠다. 일단 줘보시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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