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중식 셰프가 된 이유와 함께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이연복은 "화교라서 직업의 선택이 없었어. 그래서 갈 데가 중국집 밖에 없었다. 열세 살 때부터 중국집에서 배달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교 학교가 사각지대라서 거칠었다. 학교 다니기 싫어서 일을 계속 했고, 다른 곳을 봐도 할 게 없었다. 내가 공부를 안 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연복은 22세에 대만 대사관 주방장이 됐다. 이연복은 "그때 대사가 건강검진을 권유했다. 그리고 코 수술까지 하게 됐는데, 그 이후로 냄새를 못 맡는다"고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말했다.
이어 "결국 냄새를 못 맡게 되더라.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때도 옆을 돌아볼 때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면서 "기본적으로 알고 실행을 할 뿐이다. 주변의 도움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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