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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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여, 잠에서 깨어나라
시민일보 2005.11.28
{ILINK:1} 여당 지지도 사상초유의 10%대, 4.30, 10.26 재보궐선거 참패, 25개월 동안 지도부 7번 경질. 한달 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당시의 상황입니다. 이후 의원과 당직자들 모두 말을 아꼈습니다. 마지막 지도부 경질을 가져온 국회의원과 중앙위원 연석회의에서 봇물 터지듯 의견이 쏟아진 것과는 대조적이 ...
아직도 ‘3金’이 필요한가
시민일보 2005.11.28
{ILINK:1} 이른바 ‘3김’(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정치의 망령이 서서히 부활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실제 요즈음 3김의 그림자가 서서히 정치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이들은 모두 공식적으로는 정치에서 손을 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일을 계기로 그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조금씩 복원되는 기 ...
청소년 게임중독 ‘사회적 관심’ 절실
시민일보 2005.11.28
요즘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현상이 매우 심각하다.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환상에 빠지는가 하면, 학업은 뒷전이고 학교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해 가출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게임에 몰두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해 중독현상이 두드러진다. 부모들도 게임기를 없애고 자녀들이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지도록 애 ...
이런 사람은 사양합니다
시민일보 2005.11.27
최근 한나라당 지지도가 40%를 넘었다. 여론분석가나 정치평론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현 정권에 실망한 국민들의 재결집인지 한나라당에 대한 신뢰회복의 결과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두고 볼 일이다. 인재를 영입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작업이다. 인재영입위원회는 거치른 들판에서 외롭게 싸우며 고난의 역경을 걷고 있다. ...
등잔밑이 어둡다는 진리 되새겨
시민일보 2005.11.27
{ILINK:1} 최근에 소위 여권의 두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정동영, 김근태씨가 나름의 전략으로 여권의 대통령후보가 되는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한 사람은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배운다면서 한 강좌를 계속 참석하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야당의 위선성(僞善性)을 부각시키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선명성을 내세우고 있다’는 한 ...
이시장의 ‘노블리스오블리제’
시민일보 2005.11.27
{ILINK:1} 최근 정치권에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한나라당 차기 대권주자 가운데 한 사람인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발전연구원 초청 조찬 강연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개혁을 우리 것으로 거머쥐면 ...
가정폭력 접근금지기간 늘려야
시민일보 2005.11.27
최근 경제사정의 악화로 취업난이 어렵게 되자 실업자가 늘어나는 등 서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서민들의 생활이 궁핍해지다보니 가정에서 부부싸움도 잦아, 급기야는 가정폭력범죄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한가정의 평온한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비참한 결과를 낳게 되는 가정폭력 범죄가 요즘 들어 또다시 급증하고 있 ...
존경하는 강 의원님께
시민일보 2005.11.24
저는 오늘 쌀 협상 비준안을 앞장서 통과시켰습니다.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그대로 있을 수가 도저히 없어서 이렇게 천둥지둥 가슴 속 말을 드려야 도리일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젯밤 의원회관 제 사무실에서 밤을 샜습니다. 그동안 숱하게 만났던 관계 전문가들, 정부 관료들, 농민단체의 여러분들, 그들에게 들은 얘기들을 곱 ...
3류외교 이겼다고 뽐내지 말길
시민일보 2005.11.24
{ILINK:1} 테러와 반테러, 이라크 전쟁으로 대표되는 부시와 고이즈미의 최근 외교는 이제껏 봐왔던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가의 외교수준과 비교하면 노선 없는 낮은 실무수준의 외교처럼 비춰지고 있다. 부시와 고이즈미의 외교가 과연 무엇을 지향하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장기적, 단기적 외교 아젠다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 ...
위헌논란 마침표를 찍다
시민일보 2005.11.24
{ILINK:1} 헌법재판소의 24일 행정도시특별법 합헌 결정은 참여정부 출범 전부터 지속된 수도이전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물론 헌재는 이날 ‘헌법소원 청구요건이 안된다’는 이유로 각하결정을 내리면서도 정작 행정도시특별법에 위헌요소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판단은 하지 않았다. 즉 재판관 7 ...
동사무소 주민용 컴퓨터 ‘먹통’
시민일보 2005.11.24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천호2동 동사무소에는 주민을 위한 컴퓨터가 2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2대 중 1대는 인터넷이 되지 않고 나머지 1대는 아예 작동 되지 않습니다. 공익근무요원과 담당직원에게 고쳐달라고 몇 번이나 요청을 했으나 무안할 정도로 귀찮아하며 고쳐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업무가 바빠서 ...
초교정문 앞 과자봉지로 ‘지저분’
시민일보 2005.11.24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화곡본동 화일초등학교 정문 앞에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하교시 인근 가게에서 과자 등을 사먹고 봉지 등을 도로에 마구 버려 집 앞이 너무 지저분합니다. 주민들이 청소를 해도 끝이 없습니다. 거리의 쓰레기를 모아 환경미화원에게 주니 매우 불쾌해 했습니다. 하루에 ...
北인권결의안 이행을…
시민일보 2005.11.23
대북 인권결의안이 11월17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25개 회원국이 제출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결의안’이, 유엔총회 표결에서 찬성 84표, 반대 22표, 기권 62표로 통과된 것이다. 북한인권 결의안은 2003년 이후 매년 유엔 인권위원회에 상정돼 그동안 이미 3차례나 ...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시민일보 2005.11.23
{ILINK:1} 노무현 정부 들어서서 시간이 갈수록 민생경제의 체감지수는 최악(最惡)으로 치닫고 있다. 시장의 바구니 물가가 아니더라도 젊은 예비 취업자들의 고민과 험난한 삶의 파고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학계의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자신의 전문영역에 국한된 미시적인 시각으로 저(低)성장과 고(高)실업의 문제점을 ...
왜 장성민이라야 하는가
시민일보 2005.11.23
{ILINK:1} 이해찬 국무총리가 내년 초 개각 가능성을 밝힘에 따라 개각 시기와 폭, 특히 입각 인사로 누가 거론되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당 복귀가 기정사실화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의 후임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다. 먼저 정 장관 후임에는 열린우리당 임채정·문희상 의원, ...
골목길 나무 심어 주차 못해
시민일보 2005.11.23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망우3동 혜원여고 정문 부근에 도로 개ㆍ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골목길 한켠에 보도블럭을 깔고 나무를 심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구는 깨끗한 골목과 주차 관리라는 목적으로 시행한다지만 주민들은 납득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다니는 한가운데 나무를 심어 오히려 통행이 ...
통행로 좁아 휠체어 진입 어렵다
시민일보 2005.11.23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이수초등학교 앞에 이수초등3길이라는 보행로가 있습니다. 이 길은 이수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기에는 적합 하지만 지체장애인이 통행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통행로 입구는 전신주로 인해 폭이 좁아 휠체어로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가로등이 설치 돼 있는 통행로 중간부분은 ...
한 세상의 두 세계
시민일보 2005.11.22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 온 일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마주하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순정한 진실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비로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의 이웃을 둘러보게 됩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은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것을 뜻합니다. 파키스탄에 다녀왔습니다.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 ...
난지도 골프장 시민에게 되돌려줘야
시민일보 2005.11.22
{ILINK:1} 흔히들 서울을 회색도시라고 한다. 녹지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의 1인당 가용 녹지(공원)는 1.44평으로 세계보건기구(WTO)의 권고 기준인 1인당 3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뿐더러 뉴욕의 9분의1, 스톡홀름의 24분의1에 불과하다. 먼지오염 역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그렇 ...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시민일보 2005.11.22
{ILINK:1} 참여연대는 최근 서울시가 이라크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문화행사인 ‘평화퍼포먼스-평화등불 밝히기’ 진행을 위한 청계광장 사용허가를 정당한 이유 없이 정치적 혐의만을 가지고 제한하고 있다며 서울시장 앞으로 공개항의서한을 발송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청소년이 다수 참여하는 평화기원 문화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