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Search: 31,462건
안보에 이념적 잣대 허용 안 된다
시민일보 2007.02.12
국가안보를 다루는 문제에 있어서 이념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식견이다. 오직 국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는 가장 튼튼한 자세만이 국가의 안보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지난 1994년도의 제네바합의가 휴지조각으로 변한지 불과 4년 만에 북한의 본질적인 태도변화는 점검하지 않고 국제 핵 리짐(regime)의 파손 ...
검은 고양이 흰고양이 벼룩 이야기
시민일보 2007.02.12
{ILINK:1} 부산에서 서울까지 벼룩 세말은 끌고 와도 국회의원 세명은 못 끌고 온다.’ 이 말은 여의도 정가에서는 유명한 우스개소리이다. 국회의원들도 이 말을 하며 웃곤한다. 그만큼 국회의원은 벼룩보다도 더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말이고 통솔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지역구 사정과 재선에 대한 ...
한나라 분당 현실화되나
시민일보 2007.02.12
{ILINK:1} 과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끝까지 한나라당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경선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 갈 수 있을까? 사상논쟁, 후보검증, 경선방식, 줄서기 등으로 ‘한나라 분당설’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의원은 12일 “대체로 한나라당 대권후보가 대선에 ...
인격적 삶을 위하여
시민일보 2007.02.12
나는 오늘날 우리 교육이 보여주는 온갖 부조리와 한계는 적절하지 못한 교육제도에서 기인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교육제도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 군국주의적인 교육제도가 근간이 되었으며, 여기에다 1945년 해방 이후 미국적인 교육제도가 덧붙여진 이중적 혼돈을 가져왔다. 이 두 제도는 서로 혼돈을 일으켰고, 때로 ...
그래도, 절차는 중요합니다!
시민일보 2007.02.12
최근 인천광역시는 UN이 인증하는 ‘지속가능한 발전(SD·Sustainable Development) 도시’로 선정돼 UN대학 총장으로부터 UN 지속가능발전교육지역전문가센터(RCE) 인증서를 전달받는 인증식을 가졌다. 이어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광역시 투명사회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
맹견에 의한 국민 생명 피해
시민일보 2007.02.11
지난 2월8일 허술한 맹견 관리로 인해 천안에서 7살 어린이가 이웃집 개에게 물려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각종 맹견은 사자, 호랑이와 같이 사람을 공격하는 맹수임에도 불구하고 맹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과 사육자 등의 관리소홀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등 사회문제가 된지 이미 오래이다. 지난 2005년에는 ...
인품이 리더십이다
시민일보 2007.02.11
{ILINK:1} 한 노인이 급하게 기차를 타다가 신발 한 짝을 플랫폼에 떨어뜨렸다. 이미 기차가 출발했기 때문에 내려서 다시 신발을 주울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그 노인은 자신이 신고 있던 나머지 신발 한 짝을 재빨리 그곳으로 던졌다. 곁에서 이 모습을 본 사람이 신발을 왜 던지느냐고 그 노인에게 물었다. “신발은 ...
정인봉, 가슴에 묻은 노래가 무엇인가
시민일보 2007.02.11
{ILINK:1} “가슴에 묻은 내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의 캠프에서 법률특보로 활동하고 있는 정인봉 변호사(전 한나라당 인권위원장)가 13일로 예정된 ‘이명박 도덕성 검증 기자회견’을 일단 보류키로 결정한 후 이렇게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정 변호사는 지난 10일 ...
자미화(紫微花)
시민일보 2007.02.11
우리 일행은 교태전 학습을 이쯤에서 마치고 건순문(健順門)을 빠져 나왔다. 근거리 전방 시야에는 자경전(慈慶殿) 측면으로 잔디밭이 쉼터처럼 잘 조성되어 있다. 외형상 그 잔디밭은 단정하고 확 트여 피곤을 풀어주기 십상이지만 사실 그 곳에는 왕가(王家)의 슬픔이 잔뜩 서려있다. “원래 이곳은 조선 초 자미당(紫微堂)이 ...
개혁적 교육정책
시민일보 2007.02.11
가장 먼저 해야 할 개혁의 하나는 교육 개혁이다. 나는 교육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멋지게 통합시키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정의로운 새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나 교육내용으로는 이러한 목적을 이룩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은 사람을 만들거나, 인격적 ...
21C 문화예술의 시대를 맞아
시민일보 2007.02.11
의정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우석(雨石) 갤러리를 개관한지도 10년이 지났다. 갤러리를 하기 전 나의 직업은 삼성물산의 SS패션이라는 잘나가는 의류매장이었기에 직업을 바꾼다는 것이 나에게는 모험과도 같았다. 처음 갤러리를 시작할 때는 누구나가 그러하듯이 욕망과 패기로, 지역의 유명작가들을 초대, 30여회가 넘는 전시 ...
성장률 7%의 진실공방
시민일보 2007.02.08
노무현 정권 4년의 폐해는 백한 가지가 넘는다지만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우리 국민들 사이에 패배주의라는 치명적 바이러스가 잠행하게 된 것 같다. 필부필부도 아니고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이 박근혜 전대표의 ‘7% 성장론’은 신이 내려와도 안 되는 헛공약이라고 공공연히 주장하는 것은 패배주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서는 불가능 ...
오세훈표 주택정책을 왜 비난하는가
시민일보 2007.02.08
{ILINK:1} 서울시는 지난 7일 총 15곳의 뉴타운 지역에서 중대형 아파트 공급을 축소하고, 소형평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상당수의 언론이 다음날 이같은 서울시의 정책에 대해 ‘뉴타운 정책이 갈팡질팡하고 있다’거나 ‘강남의 수요를 강북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애초의 구상을 공염불로 만들고 있다’는 등의 부정 ...
거리낌 없던 참 선비, 삼봉 정도전
시민일보 2007.02.08
{ILINK:1} 우리는 지금 전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서로 온갖 정보를 교류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대는 분명 세상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대이며, 이 속도를 타고 21세기는 단기간 내에 새로운 문명을 수없이 탄생시킬 태세이다. 그러니 이 새로운 문명의 여명기에 놓인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
파손 아스팔트가 통행차량 망가뜨려
시민일보 2007.02.08
인천 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산곡동 원적산 백련사 앞길 아스팔트가 많이 훼손돼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행하는 차량들의 밑부분이 계속파손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 통행 시 양보하는 차들의 밑부분이 많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또 차량 소통 또한 원활하지 않아 주민 피해가 큽니다. 한번 살펴 보시고 신속하게 조치해 주 ...
장기 불법주차 중장비차량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7.02.08
인천 남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논현택지 2지구 8단지 앞 논현고등학교 뒤 도로변에 장기 불법주차된 중장비 차량이 있습니다. 굴삭기, 화물차 등이 좁은 도로를 막고 있어 지나다니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성까지 있습니다. 공공의 재산인 도로를 점유하고 있는 행태를 구는 방관만 하고 있는 건가요? 방문해 ...
깃발에 대한 기억
시민일보 2007.02.08
오래전에 작가 선우휘 선생님의 소설 ‘깃발 없는 기수’를 읽은 적이 있다. 나중에 영화로도 만들어졌지만 나는 그 소설을 읽고 한동안 많은 생각에 잠기곤 했다.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지울 수 없는 실체로 남아 있다. 우리에게 깃발은 무엇인가? 우리들의 대오 앞에 우뚝 선 사람이 하늘 높이 쳐들었던 붉은 깃발, 노란 깃발 ...
영웅의 후손답게
시민일보 2007.02.08
2월은 다른 달에 비해 독립운동 관련 소사들이 많은 한달 인 것 같다. 동북부 길림성 지역의 해외거주 독립운동가과 재일 유학생들이 중심이 된 독립선언서 선포가 있었고, 신간회 창립일과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일도 있다. 그 이외에도 러일전쟁이 발발일, 아관판천, 한일의정서와 강화도조약 체결일도 있다. 역사적으로 일 ...
한나라 정체성은 수구 아닌 보수정당
시민일보 2007.02.07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보수(保守)에 있다. 그러나 그것은 진보적인 사고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보다 좌로 몇 발자국 떨어져 있거나, 우로 몇 발자국 떨어져 있더라고 용납되고 합리적인 토론이 가능할 수 있을 때 진정한 보수(保守)의 길을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최근 당내 정체성을 위한다는 명 ...
“수요모임 해체 안한다”… 누가 뭐랬나?
시민일보 2007.02.07
{ILINK:1} 한나라당 개혁소장파 의원들의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의 대표 남경필 의원이 7일 국회브리핑을 통해 “수요모임은 해체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참 웃기는 일이다. 아무도 남 의원에게 ‘수요모임을 언제 해체하느냐’고 물은 일이 없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수요모임 해체설’의 진원지도 알고 보면 남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