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누군가가 나를 인간으로서 인정해줄 때 나 또한 그를 진정한 인간의 모습으로 보아 준다. 인간임을 인정하는 그들, 혹 우리는 무의식 중에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당신은 중요하다. 나는 당신을 보고 있으며 당신의 말을 듣는다. 나는 당신을 안다. 무엇보다도 당신은 당신 모습 그대로 독특하고 중요한 사람이다. ...
듀칸 위원장은 다음날 매스컴을 피해 ‘1922년 위원회’의 비밀 회의를 열기 위해 자신이 오너인 런던 시내의 밀크 스트리트에 있는 상업은행 ‘케이저 아르망’으로 위원들을 소집했다. 그는 어디까지나 비밀리에 일을 진행할 작정이었으나, 밀크 스트리트에는 이미 저널리스트들이 몰려들어 있었다. 위원 중 누군가가 누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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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로3동 코오롱빌딩 쉐라톤찜질방 뒷골목 1층에 위치한 식당들에 관한 민원입니다. 길가에 놓여져 있는 입간판(메뉴판)들…. 요즘은 빨래까지 걸어 놓았더군요. 길가를 이런 것들 때문에 주민들이 길을 다니기에 불편합니다. 구에 전화하면 담당자는 “나중에 가볼게요”란 말만 반복합니다. 좁은 ...
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신길역 1호선에서 5호선으로 가려면 굴다리 밑을 지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곳은 저녁 때가 되면 전봇대 불이 약해 아주 어둡고 무섭습니다. 가끔은 굴다리 밑에서 청소년들이 방황하는 모습과 노숙자들을 보곤 합니다.
경찰의 순찰과 함께 그곳의 상황을 ...
{ILINK:1} 지난해 12월15일 개통한 의정부~동두천 간 급행열차, 언제까지 급행으로 운행될 것인지 주목된다.
동두천 절반의 시민들로부터는 환영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얼마 후 양주시 덕계 역이 개통되면 택지개발로 인구 3만이 훌쩍 넘는 덕계동 지역민들로부터 엄청난 시련을 겪을 것은 뻔 한일이다.
뿐만 아 ...
{ILINK:1} 남북철도 시범운행의 역사적 의의가 상징적으로 매우 큰 것은 인정하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오는 이득이 매우 적은 것에 대한 정부의 해명은 궁색하다.
오히려 현 정권은 지난 국민의 정부 ‘6.15남북공동선언’이후, 위장된 북한의 평화공세에 대한 분석을 국민들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오도된 ...
{ILINK:1} 최근 필자는 ‘이명박의 CEO즘과 히틀러의 나치즘’, ‘이명박 ‘막말파문’… 단순한 실수일까’ 등의 칼럼을 통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거침없는 언행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막말’ 이후 곧바로 해명을 통해 ‘실수’였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필자는 그의 발언을 단순한 실수로만 보지는 않는다 ...
2007년 4월 우리경제사에 한 획을 그을 한· 미 FTA협상이 이뤄졌다. 이 FTA는 ‘양날의 검’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제2의 국가 발전을 이룩할 수도 있고 일부영역에서는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농업분야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체결된 한, 미 ...
만약 그들이 서로 자기의 뜻만을 주장했다면 그들의 협상은 무산되고 부부싸움으로 이어졌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내는 현명했다. 남편의 마음을 거스리지 않으면서 애교있는 말로 외식을 거절했다. 대신 그날 저녁 식사 때 낭만적 친밀감에 대한 은근한 약속으로 그를 조종했다.
다시 돌아가자면 그녀는 남편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
선거 패배에서 3일 후인 13일, 니콜라스 리들리(Nicholas Ridley)의 집에 모인 보수당 우파 그룹은 히스가 지도자인 한 보수당 재생의 희망은 없다는 점에서 일치했다. 히스 정권 하에서 보수당 본래의 자유주의적 경제학이 억압되었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들은 히스의 두 번의 패배를 기회로 보수당 본래의 이념을 내거 ...
가끔 안동역에서 청량리역으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올때면 안동역에서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기위해 열차에 오르는 청년들을 그려보곤 했습니다.
안동에서 서울을 지나 개성, 평양을 거쳐 바다와 같은 바이칼 호수를 가로지르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대륙을 넘어 세계를 만나러 가는 젊은 청춘을 마음속으로 만나 ...
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신림사거리에서 서울대입구까지 복개천 도로에 대해 건의합니다.
보통 다른 구에서는 수시로 도로정비 및 보도정리를 하고 있는데 왜 관악구에서는 임시방편적인 누더기 도로공사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관악구의 재정적인 어려움이 그렇게 큰 가요?
현재의 열악한 도로사정을 빨리 시정해주 ...
서울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이대 앞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 있어 몇 자 적어봅니다. 이대 앞은 쇼핑을 하기 위한 중·고등학생들로 늘 붐빕니다. 그런데 학생들간 돈을 갈취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안타깝 ...
{ILINK:1}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적이 많다. 적이라는 표현이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라이벌이라는 말을 써도 좋다. 여하튼 상대가 있기 때문에 후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지 자신의 좋고 나쁜 면이 모두 드러나게 되어 있다. 물론 좋은 면은 몰라도 나쁜 면이 드러나는 것을 원하는 ...
{ILINK:1} 최근 우연히 한나라당 3선급 중진 의원과 만나 차 한 잔 마시는 시간을 갖게 됐다.
그는 필자에게 ‘올해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보느냐, 현재 나타나고 있는 여론조사처럼 한나라당 후보가 간단하게 승리할 것 같으냐’고 물었다.
그래서 필자는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범여권이 지리멸렬 ...
{ILINK:1} 신(神)이 아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잇따른 ‘막말파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따라서 대선 후보로서의 자질론을 불러일으킬 여지가 다분하다.
우선 그가 그동안 어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발언들 사이에 ...
너무 가난해 어린시절 고아원에 맡겨진 소년이 있었다.
그는 오로지 헤어진 어머니와 함께 살날을 기약하며 고아원에서 나와 남대문시장 쓰레기청소부터 시작했다.
그의 유별난 성실함을 눈여겨 봐오던 옷 장사 아저씨의 집에서 허드레 심부름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재단사가 결근한 어느 날, 밤새도록 비싼 원단을 가위질해 그럴듯 ...
{ILINK:1}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을 썩 잘 만들어 내는데 한 편으로는 그것이 시대의 어두운 그늘을 반영하는 것 같아 그냥 웃어버릴 일만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
자유당 시절 ‘6법전서’에 ‘불법’과 ‘탈법’을 포함시켜 8법이라 했고 전두환 시절에는 육사, 해사, 공사 위에 ‘보안사’가 있다고 했지. 법은 왜 있느냐 ...
{ILINK:1} 지난해 12월15일 동두천역은 아침부터 난리가 났다.
고적대의 팡파르가 울려 퍼지고 행사요원들의 몸놀림은 여느 때보다 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며 하객 면면도 예사롭지 않았다.
먼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모습이 보였고 이어 이용섭 건교부장관, 정성호 국회의원 등 각계의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시민들 ...
협상할 상대 회사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낸 다음에는 직접 얼굴을 대면하고 협상을 진행할 사람에 대해 알아내는 것으로 관심을 좁혀야 한다. 많은 경우 협상팀이 있다 하더라도 그 팀을 이끄는 주요한 인물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이 사람을 흔히 ‘예스 맨’이라 하는데, 상대방이 내놓는 어떤 제안에 대해서 “예스”라고 말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