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훈련은 화재로 인한 붕괴, 유독가스 확산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을 가상해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을 수행하는 데 역점을 뒀다.
경상북도 긴급구조통제단, 김천경찰서 등 12개 기관에서 인력 166명과 장비 38대가 동원돼 실전과 같이 실시됐다.
훈련은 최초 현장출동대인 김천소방서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역할분담에 의한 대응활동에 이어 경상북도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돼 총괄지휘부, 대응계획부 등 부서별 임무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긴급구조 대응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에 의거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 재난시 긴급구조 책임기관이 재난현장에 설치·운영하도록 돼 있으며,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월17일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 바 있다.
강철수 경상북도 긴급구조통제단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려면 평상시 통제단 기능의 유기적인 작동으로 통합지휘시스템 구축을 위한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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