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가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택배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지구대 내‘무료 택배 보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경찰청에서 시행 중인‘여성안심귀가서비스’와 더불어 검암동 내 단독 거주하는 여성이 택배기사 사칭 범죄에 노출 될 것을 우려해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빌라 밀집지역인 검암동에 아파트처럼 택배를 따로 보관하는 곳이 없는데 이러한 서비스로 인해 범죄 예방과 더불어 주민 편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서곶지구대에서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운영하며 24시간 근무 중인 지구대의 근무 특성에 따라 퇴근 후에도 택배를 찾을 수 있어 택배 절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서 관계자는 “무료 택배 보관 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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