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국제안전도시 회원도시로서의 자격을 공식으로 인정받게 됐다.
구는 지난 해 12월 구를 방문한 WHO 안전도시 협력센터의 엄격한 실사를 거쳐 안전도시 공인을 승인받은 바 있고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강북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을 통해 국제안전도시의 자격을 공식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가 사고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하다는 것이 아니라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손상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송파구, 제주특별자치도 등 5개 자치단체가 공인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2013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강북구 보건소에 전담팀인 안전도시추진반을 설치하고 선진화된 WHO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구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공인식을 계기로 구의 다양한 경험을 전세계의 다른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역사ㆍ문화ㆍ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강북구가 안전도시라는 이미지 상승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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