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위험 저소득층 밀집지 16개 지역 생활환경 개선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14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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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억 들여 7개 자치구 불량보도·균열 담장 꼼꼼히 정비
[시민일보]서울시가 재난위험에 노출된 시내 7개 자치구의 16개 지역을 선정, ‘저소득층 밀집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저소득층 재냔취약 밀집지역의 경우 한 번 사고가 발생되면 더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14일 설명했다.
지역 선정 방법은 지난 3월 자치구 공모로 접수된 주민들의 사업기획안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역내 취약계층 비율이나 사업의 시급성 등을 따져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대상지역은 구로구, 동작구, 중랑구, 금천구, 종로구, 마포구, 양천구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약자계층 밀집지역 생활기반시설 정비 ▲재난위험시설 DㆍE등급 10곳 정비 ▲사회적 약자계층 밀집지역 보행안전시설 조성 등이다.
우선 사회적 약자계층 밀집지역 생활기반시설 정비는 총 16곳에 대해 이뤄지며, 옹벽, 담장, 계단보수ㆍ보강 등 생활기반시설 전반에 관해 실시된다.
16개 지역 중 재난위험시설 DㆍE 등급을 받아 정비가 시급한 위험시설 10곳에 대해서는 담장 기초침하 및 균열, 기울어진 옹벽 등의 응급안전조치를 실시해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 밀집지역의 보행안전시설 조성의 경우 동작구ㆍ중랑구ㆍ마포구 3개 지역의 노후하고 파손된 불량보도,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는 시설물 정비가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이 밀집해 살고 있는 지역은 재난ㆍ재해 발생시 실제 피해는 물론 체감되는 피해 역시 클 수밖에 없다”며 “노후기반시설 및 재해위험요소를 개선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서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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