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립大+서울연구원 '시정연구협의회' 내달 8일 출범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12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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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개발·시정현안 정책 자문 활동
[시민일보] 서울시와 시 산하 교육기관인 서울시립대학교, 정책연구기관인 서울연구원 등 3개 기관이 힘을 합친 ‘시정연구협의회’가 내달 8일 출범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그간 연구ㆍ교육 등 시 산하 전문기관이 연계성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의 기능만 수행했다면 이제는 기관간 시너지를 활용한 융ㆍ복합적인 연구가 이뤄지는 것이다.
‘시정연구협의회’는 시의 현장경험과 시립대의 교육ㆍ연구능력, 서울연구원의 연구ㆍ분석능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조직으로 현재 서울이 안고 있는 도시문제 해결과 대안 마련을 위해 ‘실용성’을 담보한 공동연구,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립대학교 연구처 산하에 신설되는 시정연구협의회는 서울시ㆍ본부ㆍ국장 및 정책관 37명,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50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64명 등 총 151명으로 구성되며, 공동연구 수행 및 정책개발, 시정현안 정책 자문, 학술용역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한다.
공동연구는 시립대에서 제안한 과제 중 시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연구타당성이 인정된 과제에 대해 시립대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과 서울시 학술용역사업 중 시립대와 서울연구원에서 공동연구를 희망하는 과제를 선정해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 시정의 미래비전, 전략 설정과 주요 역점시책의 추진방향 및 사회적 쟁점사안에 대한 갈등조정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의 주요 현안과 미래이슈에 대해 시정연구협의회를 통해 자문을 받는다.
현안 과제별로 서울시 실ㆍ본부ㆍ국장, 교수, 연구원 등 10명 내외로 정책자문 T/F팀을 구성해 집중토론, 간담회 등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립대, 서울연구원간 ‘상호 교환근무’도 실시한다.
시는 우선 올해 총 8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3, 4급 공무원과 서울시립대 교수간 상호 교환근무하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과 서울시 4급 이하 공무원으로 6개월~1년 정도 교환 근무토록해 공동연구와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상호 교환근무를 통해 서울시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서울시립대와 서울연구원의 실무지식과 현장 감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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