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09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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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5개 분야 평가 후 인사자료로 활용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한 뒤 인사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 항목은 직무 청렴성(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등), 청렴 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내부 설문 평가와 준법성을 평가하는 세금 납부, 음주운전 등 계량 평가 지표로 3개 분야 25개다.
내부설문평가는 ▲학연ㆍ지연 등 연고 중심적 업무 처리 ▲금품 수수 ▲근무시간 중 사적업무 ▲알선ㆍ청탁과 특혜 제공 ▲직무 관련 정보 사적이용 ▲사생활 문란 등을 평가단이 설문해 점수를 산출한다.
점수화할 수 있는 준법성 평가는 ▲체납ㆍ탈세 ▲복무 위반 ▲복무 도로교통법위반 ▲복무재산불성실 신고 ▲복무 청렴교육 이수 등의 자료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단은 구 내부의 상위평가단(20%), 동일 직급의 동료평가단(30%), 피평가자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 등 하위평가단(50%)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는 구청장과 평가 대상자에게 점수와 내용을 전달해 스스로 청렴도 관리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며, 평가를 잘 받은 상위 20%의 대상자는 내부 게시판에 공개된다.
구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승진시 다면평가를 대체하는 인사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공무원들 스스로 윤리성과 청렴성 등을 높이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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