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임신부부들 무료수강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08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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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출산준비 교실' 운영
[시민일보] 직장일로 출산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예비 부모를 위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주말과 야간을 이용한 출산준비 교실을 마련했다.
구는 평일에 병원을 찾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들의 출산준비와 모유수유를 돕기 위한 ‘두근두근 기다림 엄마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두근두근 기다림 엄마교실’은 모유수유를 돕기 위한 모유수유클리닉과 출산을 준비하는 야간출산교실로 이뤄져 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강북구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유방울혈(젖몸살), 젖양과다ㆍ과소(젖양 조절), 아기젖먹이기 자세, 1:1 모유수유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짜여져 있고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이해를 돕는다.
출산교실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0월16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실시되며, 분만법, 호흡법, 아기목욕시키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 출산 전후 반드시 숙지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임신부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전화(02-901-7672) 또는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들이 직장을 병행하며 출산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장을 소홀히 할 수 없어 상대적으로 출산준비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고 서로간 이해와 사랑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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